용인시청사에 스팀세차장 열어 노인 일자리 창출 -2월11일부터 운영…만 60세이상 어르신 16명에 근로기회 제공 장인자 2019-01-31 04:5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30일 시 청사 지하1층 태교음악당 앞 주차장에 만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에코스팀세차장 효(孝)’를 열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 세차장은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경기도와 시가 50%씩 1억5천여만원을 투입하고 시청 주차공간 165㎡ 무상 제공해 만들었다. ▲ 노인일자리 창출 위한 에코스팀 세차장 효(孝) 개소1 운영은 처인노인복지관 소속의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인 용인실버인력뱅크가 맡는다. 이곳에서 만 60세 이상 어르신 16명이 2인1조로 평일(월~금요일) 하루 3시간씩 격일로 월 30시간을 근무하고 33만원 가량을 받는다. 세차장은 2월11일부터 22일까지 세차비의 10%를 할인해 시범운영하며 미비한 점을 보완해 25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 노인일자리 창출 위한 에코스팀 세차장 효(孝) 개소2 세차장은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요금은 경차 1만5천원, 소형 1만8천원, 중형 2만1천원, RV/SUV 2만5000원으로 인근 스팀세차장보다 40%가량 저렴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스팀세차장을 열어 어르신들에게는 일자리, 소비자들에겐 저렴하고 좋은 세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공무원노조와 최초의 단체교섭 시작 19.01.31 다음글 용인시, 처인구 역북지구 일대서 안전점검 캠페인 19.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