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역북지구 일대서 안전점검 캠페인 장인자 2019-01-30 14:3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설 연휴를 앞둔 29일 시민들이 많이 찾는 처인구 이마트 용인점과 역북지구 상가 일대에서 각종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날 캠페인엔 시 직원들과 용인시자율방재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 등 민간단체 관계자 50여명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황사마스크와 안전 리플렛 등을 나눠주며 겨울철 화재예방 및 화재대응 요령과 폭설 등 자연재난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을 홍보했다. 또 매월 4일로 정해진 ‘안전점검의 날’을 잊지 말고 한 달에 한 번씩이라도 생활 속에서 안전의식을 되새기고 주변의 위험요인을 점검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1994년 성수대교 붕괴, 95년 삼풍백화점 붕괴 등 대형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위험요인을 매달 점검하자는 차원에서 1996년 4월에 정해졌으며 오는 2월4일로 276차를 맞는다. 시 관계자는 “주위에서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등을 통해 즉시 신고하고, 철저한 대비로 즐겁고 안전한 설을 맞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청사에 스팀세차장 열어 노인 일자리 창출 19.01.31 다음글 다문화가족 설맞이 전통문화체험 실시 19.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