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분당 <font color=green>집값 상승세</font> 판교의 영향? 2005-05-15 23:3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정부의 계속된 부동산 대책으로 강남을 비롯해 서울 집값이 대체적으로 안정세를 보이는 데도 판교신도시 주변 지역으로 꼽히는 경기 분당ㆍ용인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http://yiinews.com/img/050516-용인.jpg||450||340||2||1}} 이들 지역이 올 들어 대형평형을 중심으로 수억 원씩 오르는 등 단기간 급등세를 보였지만 최근 매수세가 줄고 호가 상승세만 나타나고 있어 단기적으로는시세가 소폭 하락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있다. 그러나 분당ㆍ용인의 집값 상승세가 판교신도시 개발에 대한 기대에 영향을 받은 것이어서 판교에서 아파트가 분양되는 11월을 전후해 다시 가격이 들썩일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분당ㆍ용인 나홀로 강세 분당과 용인의 집값은 판교신도시의 중대형평형 분양가가 평당 2000만원을 웃돌 것이라는 소문이 흘러나온 지난 1월 말부터 뛰기 시작했다. 정부는 지난 2월 당초 6월 예정이던 판교 분양을 11월로 미루고 중대형평형 분양가가 평당 1500만원 안팎에서 결정되도록 하겠다는 대책을 발표했지만 이들 지역의 상승세는 지속되고 있다. 판교신도시 분양 연기는 호재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미뤄지는 것일 뿐이고판교의 가치가 여전한 이상 파급력은 줄어들지 않는다는 생각이 소유자들 사이에 퍼져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분당의 경우 정자동ㆍ이매동ㆍ야탑동 등 판교와 가까운 지역의 중대형 아파트가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데 석 달 새 수억 원씩 뛴 곳이 수두룩하다. 용인도 판교와 가까운 성복ㆍ신봉지구 등이 강세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롯데마트 수지점으로 인한 <font color=red>교통지옥</font> 누구의 책임인가? 05.05.17 다음글 <font color=ff6600>중앙동 사랑회,</font> 제2회 행복한 사랑나누기 05.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