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용인시장 후보 오세동내정. 그는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용인인터넷신문 2010-05-06 03:2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한나라당 용인시장후보경선에서 마지막 전화여론조사에서 ‘1위’를 하여 후보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오세동후보는 그동안 용인시민들로부터 봉급을 받는 공직자로써 사랑을 받았지만 이제는 그 사랑을 봉사로 시민들에게 돌려주리고 싶다는 각오를 피력하고 있어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세동후보는 청년시절에 공무원의 길을 가면서 처인구에서 조직생활의 근간을 배우고 중견간부가 되어 기흥구에서 서기관 최초의 읍장을 거치면서 지역정서와 개발사업들을 추진하고 최고위직으로 승진하여 수지구청장을 역임하였다가 퇴직한 공무원출신이다. 그는 3개구청에서 공무원생활을 하면서 각지역의 문제점을 잘알고 있다는 강점이 있는 반면 의리를 중시하는 돌쇠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공심위에서 왜 늦게 서류를 접수하여 후보경선에 참여하였는지에 대하여 자신있게 명확한 의리가 있음을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처음에 용인시장을 꿈꾸었으나 경쟁자들중에 자신이 직접 용인시장으로 모셨던 2명이 출마를 하고 있어 의리상 출마를 접어두려고 하였던 일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자신이 모셨던 시장들중 한명을 한나라당을 탈당하여 민주당으로 가려고 하고 있고, 한분은 공천에서 탈락위기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였다고 한다. 이때 자신에게 족쇄로 작용한 2명의 유력후보가 탈락한다는 생각에 이제는 자유롭게 후보경선에 참여할수도 있다는 점에서 참여를 한것이며 이런 의리의 강점을 살려 용인 지역발전에 기여할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으로 알고 후보경선에 참여할수 있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오세동후보는 시민들에게 어떻게 봉사를 할것인가에 대하여 그는 “40여년간 용인시민들의 사랑속에 공직생활을 원만하게 마무리할수 있었던 점을 감사하게 생각하여 이제는 시민들에게 그공과를 돌려드릴수 있다는 생각으로 공직생활을 다시하고 싶다” 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그의 행보는 어떤 변수로 작용을 하게될지. 같이 경쟁하였던 후보들과의 관계, 민주당으로 당적으로 옮겨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이정문씨. 무소속출마도 불사하겠다는 서정석 현 용인시장, 여론조사상 끝가지 부동의 1위라고 자신한 이우현 전 시의장, 그리고 오세동후보. 이들4명의 향후행보는 과연 용인시민들에게 무엇을 남기게 될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민도당.. 10.05.06 다음글 용인 신리초, LOVE - 米 우리 쌀 사랑 요리 체험의 날 10.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