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동해)과 공단노동조합(위원장 구본직)은 근로자의 날(5월 1일)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였다

당초, 노사 화합을 위한 체육대회를 예정하고 있던 공단은 좀더 뜻 깊은 근로자의 날을 보내고자 관내 복지시설인 『용인시 장애인 주간 보호센터 즐거운 집』등 4기관을 선정하여 쌀을 전달하는 한편, 시설 개보수 및 대청소를 진행하는 등 내실있는 근로자의 날 행사를 기획했다.

시설 개보수 및 대청소에 참여한 구본직 위원장은 “지역 사회에 받은 혜택을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문화 정착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직원들의 소중한 임금 반납과 노동조합 조합비로 지역사회 특산물인 백옥쌀(20㎏ 24포)을 구입하여 지역 농민들을 배려하였으며 이 쌀중 일부를 용인 이주노동자 쉼터에도 전달하여 우리나라 근로자만의 축제가 아닌 외국인 근로자에게도 행복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로 발전 시켰다는 평가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