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보라횡단교삼거리 지방도315호선 교통체계 개선 -대기차선 늘리고 U턴 허용해 소통 원활·위험 감소 - 장인자 2018-11-19 14:2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기흥구 보라동 보라횡단교삼거리의 지방도315호선에서 23번 국지도(용구대로)로 진입하기 직전 구간의 좌회전 대기차로를 늘리고 U턴을 허용하는 교통체계 개선 공사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 공사전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는 이 구간 좌회전 대기차선이 너무 짧아 신갈오거리 방면으로 우회전하는 차량들의 소통을 저해하고 사고위험까지 제기됐기 때문이다. 특히 이곳에선 U턴도 할 수 없어 지방도315호선 변에 인접한 만트럭이나 백향목 교회 등 하갈동 업무·종교시설 이용자들이 청명IC나 수원 쪽으로 가려면 좌회전 후 한보라마을 입구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등 약 1.2km를 우회해야 해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계속 제기됐다. ▲ 공사후 이에 시는 용인서부경찰서와 협의해 1억2천만원을 들여 지난 8월부터 교통섬을 축소하는 방식으로 공간을 확보해 좌회전 대기차로를 2개에서 3개로 늘리고 청명IC방면 U턴도 가능하게 했다. 이를 통해 이곳 좌회전 대기공간에 정지할 수 있는 차량이 종전 12대에서 23대로 늘어나 우회전 차량들은 급정거로 인한 사고위험 없이 이 구간을 지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은 예산으로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사고 위험을 낮추는 교통체계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상하동, 성지고 가족봉사단이 이웃돕기 성품 기탁 18.11.20 다음글 용인시, 우리술 품평회서 ㈜술샘 백옥쌀 증류주‘미르40’로 영예 18.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