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초 키움축제 맞아 남촌진로콘서트 개최 장인자 2018-09-29 15:1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 남촌초등학교(교장 김정희)는 특색 교육인 「행복이 영그는 남촌사계절축제 시즌Ⅱ」를 맞이하여 9월 17일 용인문화재단과의 협력사업인 찾아가는 아트트럭-남촌진로콘서트를 운영하였다. 이른 아침 학교 운동장에 특수제작된 아트트럭이 도착하자 금새 높이 5미터 폭 9미터의 대형 무대가 완성되었다. 대형무대가 설치되자 학교를 방문한 학부모와 학생들은 큰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3학년~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본 행사에서는 현재 활동중인 음악가(진행자:장○○)의 진행과 인디밴드 멤버(활동명:아○○, 주○○)들이 참여하여 자신들의 고민이 담긴 음악을 들려주는 한편 학생들의 고민에 진솔하고 담백한 의견으로 진심어린 상담을 해주었다. 아이들은 진행자와 출연자들의 자작곡과 사연을 들으며 자연스럽게 자신의 마음을 열고 스스로 진로에 대한 막연했던 생각들을 들추어보고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촌진로콘서트에 참여한 심○○ 학생은 그림을 그리는게 좋지만 잘 그리지 못해 고민이었는데 꾸준히 연습하고 시간을 쌓으면 언젠가 다른 사람보다 잘 그리는 사람이 될 거라는 이야기에 힘이 났고 앞으로 열심히 그림을 그리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남촌초등학교는 전 교원이 참여하는 진로교육 연수를 실시하고 진로상담교육을 수업에 적용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하였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꿈을 찾아 키우는 열린 교육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남촌초등학교는 9월 19일 인문독서의 날을 맞이하여 본교 다목적실에서 복화술사가 들려주는 독서권장인형극 ‘쑥부쟁이’ 공연을 전교생이 관람하였다. 이 공연을 통하여 학생들이 보다 책과 친숙해지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를 다지게 되었다. 또한, 9월 20일 문화체험의 날을 맞이하여 유치원~3학년 학생들은 KBS수원아트홀을 방문하여 뮤지컬 ‘내가 엄마고 엄마가 나라면’을 관람하였고, 4~6학년 학생들은 인근 영화관을 찾아 ‘안시성’ 영화를 관람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문화예술소양을 배양하고, 공연관람예절을 실천하며 역사에 관심을 가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031-332-6004, airhur@korea.kr)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결혼이민자 미니 취업박람회에 100여명 몰려 18.10.01 다음글 용인시, 옛 경찰대서‘반려동물 나눔축제’열린다 18.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