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개방형 복합문화공간 ‘남사도서관’개관 성황 장인자 2018-09-21 10:3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용인시, 1000여명 지역주민 책‧공연‧체험 즐겨 - - 백군기 용인시장,“책‧문화 즐기는 도서관 지속 확충할 것”-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 남사도서관이 1000여명 지역주민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지난 20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남홍숙 용인시의회부의장 등을 비롯한 지역 주요인사와 주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 20일 남사도서관 개관 백군기 시장은 “남사도서관이 책과 문화를 즐기며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지역주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내 집 가까이에서 도서관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도서관을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도서관을 찾은 방문객들은 계단식 열람석을 갖춘 개방형 공간으로 된 종합자료실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거나 개관기념 마술극과 테이블 꽃장식 만들기 체험 등을 즐겼다. ▲ 지역주민의 뜨거운 호응속에 남사도서관 개관 한 주민은“근처에 문화생활을 즐길 곳이 없어 아쉬웠는데, 집 가까운 곳에 전망 좋은 카페 같은 도서관이 문을 열어 기쁘다”며 “앞으로 온 가족이 함께 자주 와서 독서도 하고 문화행사도 즐길 것”이라고 말했다. 남사도서관은 남사면 한숲로 61 공원 부지 내 연면적 3382㎡,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다목적실, 휴게실 등 주요시설과 3만여권의 장서를 갖췄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6시(10월부터 오전9시~오후10시)까지, 토·일요일 오전 9시~오후 5시이며, 매월 첫째, 셋째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7곳 중‧고교서 청소년 대상 진로 멘토 강연 18.09.21 다음글 용인시, 만6세미만 아동수당 3만2천명에 첫 지급 18.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