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운전면허시험장, 실시간 채팅상담·간편예약시스템 시행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서비스 개선 권민정 2018-09-20 08:4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도로교통공단 용인운전면허시험장(시험장장 박석훈)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고객안내·예약시스템 구축을 위해 NAVER사와 협업, ‘톡톡챗봇 플랫폼’ 및 ‘간편예약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간 적성검사·갱신 등 운전면허 관련 궁금증이 있을 경우 도로교통공단이나 인근 시험장으로 직접 전화를 걸어 문의하는 수밖에 없었고, 이에 전화문의 폭증으로 인해 고객응대가 원활하지 않아 직원과 고객 모두 큰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면허시험장 홈페이지의 경우 모바일 버전이 따로 없어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다수의 고객들로부터 외면 받아오기도 하였다. 이에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은 NAVER사의 협조를 얻어 ‘톡톡챗봇 플랫폼’ 및 ‘간편예약 서비스’를 구축하였다. 이제 운전면허 관련 궁금증이 있을 경우 용인면허시험장 톡톡챗봇에 접속하면 실시간 채팅 상담을 통해 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ID 로그인만으로도 운전면허 서비스 관련 예약이 가능해 고객들의 서비스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었다. 이 모든 서비스는 PC와 모바일 모든 환경에서 이용가능하며, 네이버에서 ‘용인면허시험장’만 검색하면 관련 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브랜드검색’ 서비스와도 연동 중에 있다. (‘톡톡챗봇 플랫폼’의 실시간 채팅상담은 그간 전화상담에서 소외된 청각장애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서비스가 시행된 이후로 청각장애인들의 시험응시 관련 문의가 종종 이루어지기도 하였다.) 용인운전면허시험장 관계자는 “이번 톡톡챗봇 서비스 등을 통해 운전면허 서비스의 접근성이 다소 개선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면허시험장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시민불편 초래 독약 같은 규제 반드시 개선” 18.09.20 다음글 평화의 세계로 … 전세계 홀린 평화 문화 축제 18.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