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아곡지구 내 남사스포츠센터 10월 정식 개장 도시공사서 운영…수영장‧헬스장‧스쿼시장 등 갖춰 장인자 2018-08-30 23:4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처인구 남사면 아곡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남사스포츠센터를 오는 10월1일 정식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 개장앞 둔 남사스포츠센터 전경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남사면 한숲로100 일대 3만1775.2㎡ 공원부지에 들어선 이 스포츠센터는 지하2‧지상2층에 연면적 9584.58㎡ 규모로 수영장과 스쿼시장, 실내골프연습장, 헬스장, 스피닝룸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남사스포츠센터는 시에 무상귀속되는 공원 내 시설로 아곡지구 시공사인 대림산업이 건설해 지난 6월말 준공됐다. 운영은 용인도시공사가 맡아서 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용인도시공사는 오는 9월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수영장과 헬스장 등 2개 시설을 먼저 시범운영한 뒤 9일10일부터 시민들의 이용신청을 접수하고 10월1일 전면 개장해 정식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 개장 앞 둔 남사스포츠센터 내부 시설 이 스포츠센터 1층은 길이 25m의 5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을 비롯해 탈의실과 다목적실, 카페 등의 시설이 들어간다. 2층엔 헬스장과 요가, 필라테스를하는 집단운동실(G.X룸) 등이 예정돼 있다. ▲ 개장 앞 둔 남사스포츠센터내 수영장 지하1층엔 4면의 스쿼시장과 14타석 규모 실내골프연습장, 그룹 스피닝을 하는 스피닝실, 댄스와 에어로빅 등에 이용될 다목적실과 G.X룸 등이 들어선다. 주차장은 지상1층에 31면, 지하1층에 36면, 지하2층에 35면 등 총 102면을 갖췄다. 남사스포츠센터 운영을 맡은 도시공사 관계자는 “시범운영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해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스포츠센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완벽한 품질의 시설을 인수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남사스포츠센터 인수 T/F팀을 구성하고, 감사 인력까지 지원받아 설계도서 이행 여부와 하자 유무 등을 철저히 점검한 바 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운영 18.08.30 다음글 용인시 농업인 도 마케팅 경진대회 5개 부문 수상 18.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