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속에서 40도를 육박하는 폭염속에서 창문도 열지 못하고 살고 있다.
가축은 폭염에 수억원 지원하는데 주민들은 무엇을 해주었는가?
dohyup12 2018-08-2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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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의회가 역대 최악의 폭염에 따른 용인지역 피해 농가 속출에도 피해현장 방문이나 대책마련 등 민생현장을 챙기지 않아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고 어느 신문에서 비판기사를 실었다. 이기사를 접한 포곡, 모현 지역의 시민들은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진정으로 용인시와 용인시의회에서 시민들을 위해서 무엇을 했는지 반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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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지난 16일 기준 농가가 몰려 있는 처인구 49개 가축농가에서 키우는 돼지 496두와 닭 46520두가 폐사하는 큰 피해를 입었다 고 한다, 그런데 전년도의 피해사례에 비해서 배이상의 사육두수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를 하고 있지만 과연 그들의 사육조건과 양돈가의 피해에 대해서 용인시 축산과에서는 어떤 조치를 취하였는가 의문이다.

 

용인시는 폭염피해 농가에 9700만원을 들여 환기시설과 에어쿨·우레탄 단열 처리 시설 지원 면역증강제 지원(7900만원) 가축재해보험 가입 (27934만원) 등을 지원하여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려고 노력을 하였다는 것을 밝혔다. 이점에서 포곡모현 주민들은 분노를 표출하고 용인시 행정이 과연 공평한 행정을 하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정부는 7월 말부터 시작된 폭염도 자연재난이라고 결론 내리고 폭염피해 관리를 국가 차원 매뉴얼로 격상한다고 밝힌바 있다. 폭염에 따른 피해 보상에 근거법도 마련될 전망이 있다는 것이고 이점에서 용인시는 악취와의 전쟁과 폭염과의 전쟁에서 살아남은 시민들을 위한 정책은 무엇인지 아무리 행정당국에 전화를 하여 확인코저 하였으나 뽀족한 대책이 없다.

 

포곡 둔전에 살고 잇는 박모(46·)씨는 지난 21일 전기 요금 고지서를 받고 깜짝 놀랐다. 전기요금이 한 달 전 납부한 37660원에서 무려 5.1배나 많은 193820원에 달했기 때문이다. 세 자녀가 있는 박씨는 평소의 전기세 납부 고지서에 나오는 금액중 16000원의 다자녀 할인 혜택을 받았지만 기본요금 7300, 부가가치세 17000, 전력기금 6300원이 추가됐다

 

박씨의 이달 전기 사용량은 한 달 전(348h)보다 2.4배가량 되는 840h. 박씨는 사상 유례없는 폭염에 어린 세 자녀까지 있어 에어콘을 틀지 않고는 버틸 수 없었다. 악취로 인하여 두달동안 창문을 열지못하고 살아야 했고 어린아이들이 놀이터에 나가지 못하는 고통속에서 정부의 누진제 폐지나 전기세 감면을 기대했지만 어이가 없다는 반응이다.

 

올해 111년 만에 닥친 최악 폭염으로 전기요금 폭탄을 맞은 시민들의 원성이 이어지고 있는데 악취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축산농가에 가축피해를 위하여 축사에 에어콘 시설등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시민들의 세금을 수억원을 긴급 투입하였다는 보도에 대해서 과연 시민들은 돼지보다 못하다는 것인가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행정부의 공무원들이 국민들을 상대로 개, 돼지보다 못한 것들이라고 국회에서 공공연히 말하는 세상에서 주민들이 대접을 받가를 원하지는 않겠다고 포기를 하고 있지만 용인시장을 비롯한 2700여 공직자와 29명의 시의원들이 과연 축산농가가 밀집되어 악취로 인하여 고통받는 시민들에게 무슨말로 위로를 했는지 묻고 싶다는 것이다.

 

정부가 현재의 누진제를 조정했음에도 다음 달 소급 적용될 주택용 전기요금 할인 혜택도 그리 크지 않을 전망이다. 한전에 따르면 누진제에 따라 전기 사용량이 많은 주택일수록 더 많은 요금을 낸다. 200h까지는 1h93.3원의 요금이 부담된다. 201400h까지는 187.9, 401h 이상일 때는 280.6원이 적용된다.

 

정부는 폭염이 이어지자 현재의 누진제가 각 가구에 부담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1단계와 2단계 누진구간을 각각 100h만큼씩 확대했다. 3단계 누진제 적용 전기 사용량을 300h, 301500h, 501h 이상으로 조정한 것이다. 하지만 정부의 이런 대책에도 다음 달 소급 적용될 주택용 전기요금 할인 혜택은 그리 크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다시 한번 지적하지만 용인시는 폭염피해 농가에 9700만원을 들여 환기시설과 에어쿨·우레탄 단열 처리 시설 지원 면역증강제 지원(7900만원) 가축재해보험 가입 (27934만원) 등을 지원하여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려고 노력을 하였다고 한다, 돼지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수억원을 투입하는 용인시 시민들에게 무엇을 했는지 답을 해보라는 점이다,

 

재난 안전기금도 있다 . 시민들의 고통에 대해서 용인시의회 초선의원인 안희경시의원만이 오로지 악취문제에 대해서 5분발언을 하였다. 그리고 선거때 악취문제해결사라고 골목골목에 현수막을 내걸었던 시장과 시의원들은 일언반구 한마디도 없이 어느곳에서 무엇을 하고 있기에 시민들의 불만의 소리를 듣지 못하고 있는지 답을 해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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