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아파트‧기업 등 자투리공간에 텃밭 조성 지원 -8월 12일까지 신청 접수…8개 단체 선정 예정 - 장인자 2018-07-26 14:0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아파트나 기업, 복지시설 등 단체 건물의 자투리 공간을 도시농업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텃밭 조성을 지원키로 하고 다음달 12일까지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 프로그램은 단체 구성원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면서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신청 자격은 관내 단체로 최근 3년 동안 텃밭 조성과 관련된 민간보조를 받은 적이 없고, 텃밭을 조성할 수 있는 33㎡(약 10평)이상의 공간이 확보된 곳 등이다. 시는 8개 단체를 선정해 10월까지 텃밭 설치비, 모종․농기구 등을 지원하고 텃밭 연계 교육 강사를 파견해 텃밭을 가꿀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공지사항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한 후 관련 서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ysyyy9088@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태 텃밭은 녹색 도시 환경을 만들고 도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관내 기관 및 단체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폭염 장기화 따른 관련부서 긴급 대책회의 개최 18.07.26 다음글 용인시, 발전기 내장된 모노레일․시소...친환경 놀이기구 설치 18.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