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폭염 취약계층에 냉방비 긴급 지원 - 이웃돕기 성금으로 640가구에 가구당 10만원씩 - 장인자 2018-07-25 14:5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640가구에 가구당 10만원의 냉방비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번 냉방비 지원은 장기화되는 폭염 때문에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대비책을 세워 추진하는 것이다. 총 6400만원의 지원금은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등 이웃돕기 운동을 통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된 용인시 지정 성금을 활용한다. 지원대상은 수급자 또는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이며, 거동불편 장애인이나 홀로어르신, 다자녀 가구 등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냉방기 사용량이 늘어나지만 비용 때문에 부담이 많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것”이라며 “폭염대응 행동요령 안내와 교육을 강화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발전기 내장된 모노레일․시소...친환경 놀이기구 설치 18.07.25 다음글 용인시, 카카오톡 지방세상담서비스 빠르게 안착 18.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