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대 용인시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 가져 dohyup12 2018-07-20 01:5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강윤균)은 19일 오후 용인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제1대 용인시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을 백군기 용인시장, 김기준, 유진선, 신민석 등 시의원 8명과, 이연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석현정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시군구 위원장 등의 내외빈 및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해 발전을 기원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강윤균 용인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출범사에서 “이제 용인시 공무원에게 노동조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노사 상호간 신뢰로 소통과 상생하여 직원 복지 향상과 시민에게 호응받는 노조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시키면 할 수밖에 없는 권위주의에 그동안 희생당한 것이 공무원들의 현실이었다고 밝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노조는 출범식 이후 단체협약을 통해 불합리한 관행에 슨응하면서 인간의 존엄성등을 찾지 못한점과 인사철마다 자신의 권익을 찾지못하는 부분에 대응하고 ▲ 조합원 복지증진 및 근로조건 개선 ▲ 불합리한 관행개선 및 인사 투명성 제고 ▲ 시민과 소통하는 노동조합 조성에 힘쓸 계획을 발표하였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축사에서 “용인시공무원노조의 출범을 매우 축하한다. 공공의 이익, 시민 발전을 위한 활동을 기대하겠다. 기득권과의 투쟁이 아닌 기득권이 없는 사회가 정의로운 사회이다. 이를 위해 앞으로 공무원노조와 용인시가 화합과 상생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연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은 축사에서 “ 이처럼 참담한 용인시 노조 출범식의 실태를 보면서 실망과 분노를 느끼고. 노조원들의 행사참여가 봉쇄되고 사측 대표가 용인시장 한분만이 참석하였다는 점, 국장급과 과장급의 사측관리자들이 전혀 참석하지 않는점에 대해 실망스럽다고 서운함을 표출하기도 하였다. dohyup12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이정표‧안전난간 등 설치…일부 구간 꽃길 조성 18.07.20 다음글 용인시, 8월부터 학교․작은도서관․군부대서 하반기 강좌 진행 18.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