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럿이 함께 푸드뱅크’서 화재이재민 위한 물품 전달 장인자 2018-07-10 13:0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사)여럿이함께 푸드뱅크가 최근 삼가동 다가구주택서 발생한 화재피해 이재민들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등 생필품을 역삼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전달한 참치캔․스팸․곡물과자․음료수․라면․컵라면 등 70만원 상당의 5종 물품은 임시보호시설인 역삼동 경로당에 거주하는 8명의 이재민에게 전달됐다. (사)여럿이함께 푸드뱅크는 관내 기업이나 단체, 개인으로부터 식품․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단체로 사랑의 밥차, 이동푸드뱅크 등을 운영하며 나눔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갑작스런 화재로 피해를 입고 낙심한 가정을 돕는데 적극 동참해줘 고맙다”며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화재현장 복구와 청소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여럿이 함께 관계자는“작은 정성이지만 피해가족을 위로하고 용기를 북돋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소상공인들의 정당한 요구 외면한 최저임금위원회를 강력히 규탄한다 18.07.10 다음글 성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로어르신에 식료품 등 전달 18.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