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학일마을 김시연 운영위원장 대통령 표창 수상
체험마을 육성 등 도농교류 활성화 공로 인정
장인자 2018-07-0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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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6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18년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에서 처인구 원삼면 학일마을 김시연 운영위원장이 도농교류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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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일마을 김시연 운영위원장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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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교류의 날 행사는 도시와 농어촌간 활발한 교류를 목적으로 매년 기념일인 77일 전후로 열리는데 농촌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마을, 기업단체 등을 발굴해 표창한다.

 

올해는 단체기업 6곳과 21명의 개인에게 훈장과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라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김시연 위원장은 마을자원을 적극 발굴해 학일마을을 친환경 농촌체험 마을로 육성하고 된장, 떡국 떡 등 가공 상품을 생산판매할 수 있도록해 마을 소득 확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학일마을은 매년 12천여명이 방문하는 시의 대표적 농촌체험마을로 장 만들기, 모내기, 딸기 수확 등의 체험을 비롯해 체류형 주말농장인 클라인가르텐운영 등 체험형 관광 상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김 위원장은 마을을 대표해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힘을 합쳐 도시민에게 농촌의 다양함을 알리고 도농교류 활성화를 주도하는 마을로 발전시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2, 3의 학일마을이 탄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촌자원을 발굴육성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일마을은 지난 2005년 시 최초의 정보화마을로 선정됐으며 2014년에는 6차 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2016년에는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소득체험 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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