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8월까지 노숙인,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 폭염대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장인자 2018-07-04 12:3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폭염에 방치되는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음달 31일까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중점 발굴대상은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 고독사 위험 가능성이 높은 1인가구, 가족해체나 간병 등 복합적인 문제를 겪는 저소득 빈곤계층, 위기아동, 장애인, 홀로어르신 등이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긴급복지지원과 무한돌봄사업 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간자원연계 등을 통해 대상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복지여성국장을 단장으로 저소득층‧노인‧장애인‧아동 등 복지부서 과장들이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TF팀’을 가동해 효율적인 발굴과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또 용인시 무한돌봄센터는 3개구 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읍면동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대 시민 홍보활동도 펼친다. 또 현장방문단을 구성해 기존 사례관리 대상 가구와 고시원, 여관‧여인숙, 찜질방 등을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도 위기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면 용인시무한돌봄센터(031-324-2203)나 보건복지콜센터(129)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태교지도사 양성과정 2기에 38명 수료 18.07.04 다음글 용인시, 미얀마‧태국서 1000만 달러 수출 상담 18.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