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용인시의회 첫 회기 파행을 지켜보면서 서로간의 입장을 이해하고 협치를 해야 dohyup12 2018-07-02 11:0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의회 제8대 첫 회의가 자리다툼에 대한 시민들의 질타가 만만치 않다는 것을 오직 시의회 의원들만 모르고 있는 것일까? 용인시의회 8대 의장단구성에 대한 양당의 자리다툼으로 인한 파행이 하루종일 만들어지면서 시민들의 질타와 조롱과 비난이 집중되고 있어 의장 선출등 관심이 많았던 의회 출발에 파행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7월 2일 오전 10에 속개될 용인시의회는 자리다툼으로 더불어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합의가 결렬되면서 파행으로 이어지고 급기야 회의를 보이콧한 자유한국당 11명의 의원들은 현충탑 참배를 한다는 명분으로 의회를 벗어나 본회의를 개최를 못하고 있어 의회사무국에서 회의서류만 자라를 지키고 의회 회의실은 의원들이 없다는 것이다, 결론은 용인시의회 자유 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의장을 선출해주는 조건으로 부의장자리와 상임위원장 2석을 배정해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다수당의장을 인정해주는 조건으로 자리다툼에서 실리를 챙기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더불어 민주당에서 거절하면서 파행이 되고 양당간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첫출발부터 파행이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은 협치를 하여 용인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혀달라고 의원들을 뽑아주었다. 그러나 그들은 시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자신들의 이이익만을 내세우면서 파행을 하고 있는 가운데 용인지역은 행안부에서 이래적으로 집중호우 경보를 발령하는 등 의원들의 휴대폰에 재난안내문자를 보내 보고 있었을 것이다. 특히 장마전선과 태풍의 북상으로 용인지역에서는 2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포곡지역과 모현지역에서는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나타나 시민들의 SNS 상에서는 버스와 승용차의 고립이 되었다는 현장사진등이 올라오는 등 재산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대한 현장대처 및 재난안전과의 조치사항등을 챙겨야할 시의원들이다. 하지만 자신들의 자라싸움으로 하루종일 의회를 파행으로 몰아넣고 서로 남 탓만 하면서 의원들을 의회 사무실과 회의실에 잡아놓고서 시민들의 안전에는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을 때 시민들은 재산상 피해로 고통을 토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일부 시민들은 갑질의원의 사퇴와 사과를 요구하는 일인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현행 지방선거구제도 문제점 검토해야 한다. 6·13 지방선거는 다수가 예상했던 대로 여당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났다. 정말 이래도 되나 싶었다. 눈앞에 드러난 숫자 배열은 비현실적이고도 공포스러웠다.용인시의회 18대 11 다수당으로도 무엇을 하던지 표대결에서는 자유 한국당은 아무것도 할수 없는 구도이다. 권력에 대한 견제는 국회에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지방의회도 마찬가지다. 어느 한쪽이 압도적인 의석을 가질 경우 정상적인 견제가 이루어질 수 없음은 당연하다. 광역·기초의원은 풀뿌리 가운데서도 핵심 풀뿌리다. 그들이 지역 민심을 다양하게 전달하지 못하고 한쪽으로 치우친다면 지역 행정 또한 일방으로 흐를 가능성이 커진다. 물론 같은 당 소속 의원이 많을 경우 단체장의 행정 추진력에 힘을 실어주는 긍정적 측면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번 지방선거 결과는 해도 너무하다. 적정 수준을 넘어도 지나치게 넘었다. 야당 입장에서는 견제는커녕 제대로 된 소리조차 내보지 못할 형편이다. 이점에서 자유한국당의 입장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다 무엇이건 과하면 탈이 난다. 다음은 더불어 민주당의 입장문이다. 자유한국당은 제8대 용인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자신들의 몫에 대한 약속을 받지 못했다는 것을 이유로 내세우며, 정당하게 소집된 임시회에 불참하였다. 이로 인해 새로 시작하는 제8대 용인시의회의 첫 본회의는 개의도 하지 못한 채로 지연되고 있어 매우 유감스럽다. 더불어민주당은 본회의를 열어 의장을 먼저 선출한 후에, 조례에 따라 선출된 의장과 당대표가 자유한국당과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부의장 및 상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절차상 상임위원 선임은 용인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제9조 1항에 따라 의장이 추천하여 본회의 의결로 선임하도록 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이 의사일정을 파행으로 몰고 가는 것은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포기하는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더 이상 쓸데없는 몽니를 부리지 말고 의장단 선출에 협조하여 시민을 위한 의회의 첫걸음에 함께 해야 할 때이다.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의회 의원 일동 윤원균(대표의원), 이건한, 박남숙, 김기준, 남홍숙, 이제남, 유진선, 이은경, 장정순, 황재욱, 이창식, 김진석, 하연자, 명지선, 안희경, 이미진, 전자영, 정한도 dohyup12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IWPG 서울경기남부지부, 제1회 ‘평화사랑 전국 그림그리기 대회’ 18.07.02 다음글 백군기 시장 취임식서 7대 시정목표 제시 18.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