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8일 개최 청년직무멘토링 경험 공유로 참가자 반응‘굿’ “선배 직장인과 상담하니 취업 궁금증 쉽게 풀려요” 장인자 2018-06-29 14:4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28일 취업 관련 궁금증을 갖고 있는 50여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청년직무멘토링’행사가 선배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 용인시 직무멘토링 행사 장면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현대카드, 지멘스, 아모레퍼시픽, 스타벅스코리아, 이랜드그룹, 용인시청, 서울시설공단, 근로복지공단 등의 선배 직장인들이 나와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했다. 이들은 각 직무별로 6~10명씩 멘티를 구성해 취업준비와 현장경험, 경력관리 등 자신들의 취업노하우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개개인이 갖고 있는 궁금증도 풀어줬다. 마케팅 분야에 참가한 한 청년 구직자는 “취업과 관련해 인터넷에서 얻을 수 없었던 현실적이면서도 실질적인 정보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서 고민을 해결했고 참가한 보람이 컸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형식적인 행사보다는 선배 직장인들의 경험을 공유하며 해답을 제시하는 이같은 방식의 취업 교육이 더욱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희망하는 분야의 정보에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주력할 것”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해외취업 고민 구직자 대상 정보 제공 18.06.29 다음글 용인시, 상습정체 해소 역북지구 등 교통여건 개선 기대 18.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