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농협에 도심지역 첫 로컬푸드 직매장 열어 죽전휴게소 이어 다섯 번째…120여농가서 500여 품목 판매 장인자 2018-06-27 09:3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27일 수지구 문정로 20번지 수지농협 1층에 350㎡규모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열었다. 이는 지난 2015년 7월 개장한 포곡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시작으로 구성‧원삼농협, 죽전휴게소에 이어 다섯 번째 직매장으로 아파트가 밀집한 도심지역에는 처음으로 생기는 것이다. ▲ 수지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이곳에서는 관내 120여 농가에서 생산한 신선농산물은 물론 축산물, 가공식품 등 500여 품목을 판매한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농산물은 생산 당일 입고 받아 농약 잔류검사 등 철저한 안전검사를 거치고, 농가에서 직접 출하‧포장‧가격결정까지 하는 직거래 방식이라 유통마진이 없어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수지농협은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꾸준히 농산물 출하교육을 하고, 타 지역 직매장 벤치마킹 등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수지구에 직매장이 생겨 주민들이 손쉽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하수시설과, 부패척결 위한 청렴 결의 18.06.27 다음글 용인시, 26~29일 시청·3개구청서 전 직원 대상 교육 18.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