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용인지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22일 용인 죽전중앙공원에서 ‘나라사랑 평화나눔’행사를 개최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번 행사에는 신천지자원봉사단 회원과 용인시민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평화에 대한 뜨거운 염원을 표출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축사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진들의 마음과 정신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자유와 평화의 나라를 물려주기 위해서 우리들의 마음이 새로워져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신천지자원봉사단이 하늘의 빛과 비와 공기가 모든 만물에게 생명을 주듯이 모든 만민들에게 자유와 평화와 생명을 주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앞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국기에 대한 경례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평화시상식 및 평화지지 협력 협약식을 진행하였고 어린이 사물놀이, 북공연, 청년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체험부스로는 무궁화차, 무궁화떡 시식과 무궁화꽃 만들기, 평화에 대한 자신의 각오와 평화 손수건 전시,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태극기퍼즐 맞추기, 페이스 페이팅, 바람개비만들기 등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이 가득담긴 부스등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이씨는(22세) “전쟁을 겪어보지는 않았지만 이번 행사를 통하여 선조들의 피가 헛되지 않도록 나라를 사랑하고  평화를 이루기위한 일에 동참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더욱 더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은 매년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 노후된 담벼락 벽화봉사, 환경 정화봉사, 외국인 근로자 무료의료봉사, 소외 계층을 위한 핑크보자기 봉사,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봉사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