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길거리 행진 펼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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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경찰서(서장 김정훈)는 26일 한 시간 여에 걸쳐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일대에서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아동안전보호협의회, 어머니폴리스,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경찰협력단체원 약 100여명과 함께 『학교폭력 자진신고 기간』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집단 일탈행위와 날로 흉포화․저령화 되는 학교폭력을 예방하여 장차 우리나라의 버팀목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선도하고 현재 운영중인 『학교폭력 자진신고 기간』을 홍보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이날 경찰서장과 유관기관, 경찰협력단체원들은 플래카드와 홍보피켓을 들고 하굣길 학부모, 학생들에게 홍보전단을 배부하며 언동초교부터 구성초교까지 약 2km의 거리를 행진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교폭력 자진신고 기간은 지난 3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2개월간 운영중에 있으며 가까운 경찰관서에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