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용인시장 후보 공약2탄, 보정동에 경부고속도로IC 신설 장인자 2018-05-25 14:5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죽전~공세동간 남북관통 지하도로 건설할 것” - 모현·원삼IC 존치, 마평~포곡 조기착공, 동탄~남사·동탄~천리 등도 추진 - <시민체감형 공약 시리즈2-도로망 확충>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보정동에 경부고속도로IC를 신설하고, 죽전~공세동간 용인 남북관통 지하도로를 건설하겠습니다.” 정찬민 용인시장 후보가 교통난 해소를 위해 마련한 두 번째 시민체감형 공약은 도로망 확충이다. 지하철망에 이어 용인지역의 부족한 도로망을 보완해 시민들의 교통난을 해소하겠다는 것이다. 도로망 확충의 핵심은 보정동 경부고속도로 스마트IC건설과 죽전~공세동까지 이어지는 남북간 관통 지하도로 건설이다. 기존에 확정됐다가 재검토가 진행되고 있는 서울~세종고속도로 모현·원삼IC는 강력하게 존치토록 할 계획이다. 이중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하려는 것은 죽전~공세동간 23번 국지도에 남북관통지하도로를 건설하는 것이다. 이곳은 용인지역에서 정체가 가장 심한 구간 중 한 곳이어서 이 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정 후보는 죽전~구성~신갈~보라까지 이어지는 이곳의 도로 지하에 자동차 전용도로를 건설할 계획이다. 보정동에 경부고속도로IC를 신설하는 것은 정 후보가 지난달 발표한 보정·마북경제신도시와 연계되는 것이다. 경제신도시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교통인프라 확충이 반드시 필요한데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을 편리하게 해야 기업유치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기존에 확정됐다가 재검토가 진행되고 있는 서울~세종고속도로 모현·원삼IC는 흥덕역을 확정했던 것과 같은 강력한 추진력을 가지고 당초 계획대로 존치토록 요구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이동읍에서 시내를 거쳐 포곡·모현으로 이어지는 국지도 57호선 중 마평~포곡구간 조기착공을 추진하고, 삼가~대촌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고매~공세동간 연결도로, 공세 대주피오레~지곡동간 연결도로의 조기완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국도 82호선(동탄~남사), 84호선(동탄~천리) 건설을 비롯해 ▲제2외곽순환도로(이천~용인~오산) 조기 착공 및 45호선 연결 ▲써니밸리~진흥~동백지구간 연결도로 ▲동백죽전대로(구성IC)~구성지구 연결램프 확대 ▲동백~상하간 도로개설 ▲국지도23호선 마북동 지하차도 건설 등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정 후보는 “시민들이 불편을 많이 겪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도로망을 확충해 교통난을 해소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며 “재선시장이 되면 이들 지역외에도 시민불편이 많은 곳은 추가로 포함해 단계적으로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6월부터 플러스친구 통해 1대1 전문가 상담 18.05.25 다음글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토론문화형성‘토담토담’ 18.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