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교량부분 완료 따라 차량·시민 통행 편의 위해 금어천 보평교 예정보다 한 달 앞당겨 임시 개통 장인자 2018-05-11 08: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11일 처인구 포곡읍과 고림동을 연결하는 금어천 보평교 재건 공사의 상부 교량부분이 완료됨에 따라 당초 예정보다 한 달 가량 앞당겨 임시 개통했다고 밝혔다. ▲ 임시 개통한 보평교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는 인근 물류센터나 다세대·연립주택 등을 드나드는 다수의 차량과 시민, 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행편의를 위한 것이다. 지난 1970년에 건설된 기존의 보평교는 폭이 5m에 불과할 정도로 좁은데다 낡아 재건이 시급한 상태였다. 특히 인근 물류센터나 공장을 이용하는 대형차량 통행이 적지 않은데다 주변에 초등학교까지 있어 사고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시는 13억원의 예산으로 2차선 도로와 별도 인도까지 갖춘 폭 11.4m, 길이 30.9m의 보평교 재건 공사를 지난 해 4월 시작해 오는 6월 준공할 예정이었다. 시 관계자는 “일부 마무리 공사가 남았지만 안전과는 무관한 것이어서 통행수요가 많은 주변도로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돕기 위해 앞당겨 통행을 허용했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오는 10월 12일까지 관내 중소기업 대상 18.05.11 다음글 역삼동, 행정타운 두산위브 1단지 경로당 열어 18.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