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무주택 저소득층 대상 매입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LH에서 시중전세가 30% 수준에 임대... 480가구 선정 장인자 2018-05-08 13:0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저소득 주민들의 안정적인 거주를 돕기 위해 시중 전세가격의 30% 수준으로 임대를 해주는 ‘매입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 480가구를 오는 14~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용인 관내에 있는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하고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주택이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현재 LH는 용인시 관내에 1,160가구를 보유해 공실이 생길 때마다 순번에 따라 예비후보자를 입주시키고 있다. 모집 대상은 전용면적 50㎡이하 400가구, 전용면적 50㎡초과~85㎡이하 80가구이다. 신청 자격은 용인시에 주소를 두고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자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주거지원이 시급한 가구,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인 장애인,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저소득 고령자 등이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입주자격 유지 시 최대 9번 재계약, 즉 최대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희망자는 오는 14~16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콜센터(1600-1004), 용인시 콜센터 (1577-1122), 주소지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하반기 착공 위해 이달 말 사업자 선정 착수 18.05.08 다음글 용인시, 농촌테마파크 야외공연장서 3천여 시민 뜨거운 호응 18.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