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시청사 2곳에 자동 제세동기 추가 설치 장인자 2018-05-04 13:1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청사 4층과 15층 등 2곳에 자동 제세동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 4일 자동 심장 충격기 설치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는 시청사가 16층이나 되는데도 이제까지 1층 민원실 앞 1곳에만 제세동기가 설치돼 있어 고층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할 경우 빠른 대처가 쉽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급성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심장충격기로 불리는 자동 제세동기(AED)로 4분 이내에 응급처치를 하면 환자의 생존율을 80%까지 높일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시 관계자는 ”시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위기에 처했을 때 최대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이번에 제세동기를 추가로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안전도시에 걸맞게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갖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2019~23년 목표 환경정책 방향 설정 용역 착수 18.05.04 다음글 용인시 옴부즈만 첫 위촉 시민권익 보호 박차 18.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