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전직원 대상 4대 폭력 통합 예방교육 실시 장인자 2018-04-25 08:3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2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한 1,2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통합 예방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 4대폭력 통합예방교육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날 정미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는 ‘권력형 성폭력과 젠더의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정 강사는 특히 최근 확산되고 있는 미투(Me too) 운동의 의미와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권력이나 힘의 차이를 이용한 성희롱·성폭력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다양한 사례를 들어 대처 방법 등을 소개했다. 시는 지난 19일 처인구를 시작으로 26일 수지구에 이르기까지 정규직 공무원과 무기계약근로자, 기간제근로자, 청원경찰 등 3,451명 직원 전체에 대해 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 모두가 올바른 성평등 인식을 갖춰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6월중순까지 532개 아파트단지 일제조사 18.04.25 다음글 용인시, 생태하천 복원사업 후 수질·수생태계 모니터링 결과 18.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