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직거래장터 참여농가들 감사의 농산물 전달 - 월1회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 복지시설에 배달 - 장인자 2018-04-11 09:1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참여 농가들이 관내 복지시설 두 곳에 매월 1회씩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특산물을 담은‘한끼 로컬푸드 꾸러미’를 무료로 배달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 용인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는 장터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나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참여농가들이 주 이용객인 시민들에 대한 고마움을 나눔 활동으로 보답하려는 것이다. 꾸러미는 관내 56곳 농가에서 생산해 직거래 장터에서 파는 신선한 채소, 과일, 버섯,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농가들은 오는 13일부터 월 1회 사회복지시설 생수사랑회와 하희의 집에 이들 농산물을 배달할 예정이다. 직거래장터 참여농가협의회 관계자는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더욱 많은 시설에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는 매주 화․수요일 용인시 청소년수련관 광장, 월․목요일 수지구청, 금요일은 기흥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관내 농가에서 생산한 채소, 과일, 버섯, 가공식품 등 200여 품목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오는 5월부터는 기흥구 녹십자교에서 새벽장터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영농기 맞아 양수기․관정 사전 점검 실시 18.04.11 다음글 용인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151명 공개 모집 18.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