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하천 내 퇴적토사 준설·고사목 제거 등 관내 주요하천 여름철 호우대비 실태 점검 장인자 2018-04-10 12: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지난 9일 정찬민 시장이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처인구 금학천 등 관내 주요하천을 돌며 여름철 호우 대비 실태를 사전에 점검했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는 여름철 집중호우 때 물의 흐름을 방해해 하천의 범람 위험을 높이는 하천 내 퇴적된 토사나 방치된 고사목 등을 사전에 제대로 제거했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 정찬민 시장이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하천 호우대비 실태를 점검하는 모습 시는 범람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이달 말까지 예정으로 관내 주요 하천의 준설을 하거나 우·오수관로에 쌓인 낙엽, 쓰레기 등 퇴적물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재난관리기금을 사용해 침수위험이 높은 곳으로 지정된 처인구 초부리 일대 우수관로 확장공사를 이달부터 5월말까지 추진하는 등 여름철 상습침수지역을 개선하고 있다. 정 시장은 이날 안전담당 직원들에게 “여름철 대책 기간 전까지 모든 하천과 우·오수관로에 쌓인 퇴적물을 제거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151명 공개 모집 18.04.11 다음글 용인시, 옛 경찰서 터에 주차타워 포함 2021년까지 신축 계획 18.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