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31일 식목일 맞아 편백나무 1,500 그루 심어 명지대 뒤 함박산 임도서 용인시민 나무심기 행사 장인자 2018-04-02 08:5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31일 처인구 남동 명지대 뒤 함박산에서‘용인시민 나무심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해 이 일대 임도 주변 임야 1ha에 편백나무 1,500 그루를 심었다. ▲ 용인시민 나무심기 행사1 참여자들은 나무를 바르게 심는 방법을 배운 후 자리를 배정받아 1.2m 크기의 편백나무를 심고 이름표를 달았다. 행사장에는 산불예방 캠페인, 자연휴양림 목재체험관에서 만든 DIY목공예품 전시부스 등이 운영됐으며, 참여한 시민들에게 가정에서 키우기 쉬운 분꽃, 만수국 등의 꽃씨도 함께 나눠줬다. ▲ 용인시민 나무심기 행사2 정찬민 용인시장은 “우리 용인시는 산림이 전체 면적의 50%에 달하는 등 좋은 산림자원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며 “더욱 쾌적한 자연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산림보호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제공할 수 있도록 4월 한달간 벌채지 등 104ha 면적에 백합나무, 편백나무, 자작나무 등 20만6,400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4~10월중…불법전대·무단점유 적발 시 행정조치 18.04.02 다음글 용인시, 옛 경찰대서 신나는 반려동물 축제 열려 18.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