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사업비 140억 들여 2020년 완공 예정 이동읍 묵리지역 오수관로 15.7㎞ 신설 장인자 2018-03-30 12:2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주민의 공중위생을 향상하고 하천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처인구 이동읍 묵리 일대 15.7㎞의 오수관로 신설공사를 다음달 11일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용인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기존에 합류식 오‧우수관로가 매설된 지역에 공공하수처리장과 직접 연결되는 오수관로를 따로 설치하는 것이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사업대상지는 문수산 터널에서 용덕저수지까지 총 연장 15.7㎞이며 지름 200㎜의 오수관로와 가정배수관, 맨홀 등 배수설비가 설치될 계획이다. 사업비는 국비 98억 포함해 총140억원을 들인다. 사업이 완료되면 대상지 내 300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배출되는 생활오수가 분류식 오수관로를 통해 천리공공하수처리장으로 유입 처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는 2020년경이면 묵리 전체에 오수관거가 설치돼 지역주민의 공중위생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용덕사천과 송전천 등 공공수역 수질이 보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지방세 스마트고지서 이용자 2만명 넘어 18.03.30 다음글 용인시, 연차적으로 10km 전구간에 다양한 수목 식재 18.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