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사랑, 인간사랑. <font color=green>녹색나눔장터</font> 같이 가요~ 2005-04-16 03:1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2005년 4월 16일. 용인시 실내체육관 앞에서 용인시와 용인YMCA가 주최하고, 용인 YMCA 유림 녹색가게가 주관하는 녹색나눔장터가 열렸다. {{http://yiinews.com/img/050416_플랜.jpg||455||102||2||1}} 녹색나눔장터는 녹색소비문화로 자원순환형 사회를 형성키 위한 재활용 실천운동인데, 집에서 쓰던 생활용품 중 버리기는 아깝고 쓸만한 물건들을 내 주변에 그런 물건이 없어 힘들어 하는 소외된 이웃이나 필요욕구를 느끼는 이웃들과 나눌 수 있는 나눔 공간이다. {{http://yiinews.com/img/050416_풀샷.jpg||455||341||2||1}} 오늘 열린 녹색나눔장터 현장에는 자원봉사자들과 용인시 용마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그 주역이었는데, 학생들은 자신들이 가져 온 물건에 직접 가격을 매기고, 홍보 및 판매까지 경험 해 볼 수 있어 매우 교육적이며 참가 한 학생들도 즐거워하는 모습이었다. {{http://yiinews.com/img/050416_어린이.jpg||455||341||2||1}} 판매하는 물품들은 각종 학용품, 의류, 악세서리부터 생활 집기까지 다양한데 판매대에 오르기 전 자체적으로 품질 검사를 실시 해 양질의 물건들만을 판매하게 되며, 가격대는 최하 300원에서 최고 2000원까지의 범주에서 정해진다. {{http://yiinews.com/img/050416_판매물품.jpg||452||228||2||1}} 이렇게 행사 시간 내에 판매 된 물건들의 수익금은 꾸준히 모여져 재활원과 요양원 등 불우이웃돕기 성금에 쓰여 진다. 학생들의 녹색나눔장터 체험 수익금은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 성금으로 기부되는데, 지난 번 행사에서 학생들이 기부한 성금은 약 1만6천원 정도. 주로 200원에서 300원 등 최저가 물품들을 판매한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어린 학생들의 기부문화 참여의식이 얼마나 높은지 잘 알 수 있다. {{http://yiinews.com/img/050416_판매물품02.jpg||455||341||2||1}}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친환경비누를 만들어 판매하기도 하는데 이렇게 얻어진 판매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쓰여 진다. {{http://yiinews.com/img/050416_발걸음.jpg||455||341||2||1}} 물건을 구입하고 귀가하는 주민들과 어린이의 가벼운 발걸음 행사는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3시까지이며 다음 녹색나눔장터는 기흥 읍사무소 앞 아파트단지에서 열릴 계획이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읍 영덕리와 서울 헌릉로<br> 고속도로 이달 착공 05.05.02 다음글 <font color=green>경기 그린웨이</font> 시범사업 선정 0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