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도서교환전’개최 “중앙․수지도서관서 책 바꿔보세요” 장인자 2018-03-07 10:2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다 읽은 책을 다른 책으로 교환할 수 있는 ‘시민도서교환전’을 중앙․수지도서관 2곳에서 매달 번갈아가며 개최한다고 밝혔다. ▲ 시민도서 교환전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도서교환전은 도서 재활용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열렸으며, 지난해부터 시민 이용율이 높은 중앙도서관과 수지도서관에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오후 2시~4시30분까지 운영되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짝수달, 수지도서관은 홀수달에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이나 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하고 교환을 원하는 도서를 행사장에 가지고 오면 1인당 최대 5권까지 교환해 갈 수 있다. 교환 대상 도서는 2013년 이후 출간된 것으로 보관상태가 깨끗해야 하며, 참고서와 문제집, 비매품 등은 제외된다. 교환하고 싶은 도서가 없는 경우 쿠폰을 받아 다음번 교환 행사 시 원하는 도서로 교환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일반도서와 아동도서 각 부문 내에서만 교환할 수 있다. 올해 첫 도서교환전은 오는 28일 수지도서관에서 열린다. 지난해 시민도서교환전은 총 10회 운영돼 268명의 시민이 1,063권의 도서를 교환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오는 30일까지 어린이집‧유치원 100곳 추가 모집 18.03.07 다음글 용인시, 어린이들에게 연중 무료로 안전교육 실시 18.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