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신봉체육공원서 지신밟기, 풍등날리기.... 무사안녕과 풍요 기원 신봉동 정월대보름 행사 2천여명 참여해 성료 장인자 2018-03-02 11:3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대표적인 민속행사 중 하나인 ‘신봉동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행사’가 2일 신봉체육공원에서 2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됐다고 밝혔다. 신봉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용인시민의 무사안녕과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날 행사는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지신밟기, 소원지 달기, 달집태우기 등 민속행사, 주민자치센터와 외부 공연단의 축하 공연, 불꽃놀이, 풍등 날리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진행됐다. 신봉동 관계자는 “대보름 달빛 아래에서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관내 곳곳에서도 정월대보름 행사가 잇따라 열렸다. 동천동은 지난달 28일 ‘동천소리사랑풍물단’주최로 지신밟기 행사를, 죽전2동도 같은날 척사대회를 열었다. 남사면은 지난 1~2일 이틀 동안 자율방범대 주도로 척사대회를 열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이마트·초록우산어린이재단…올해 20곳에 설치 예정 18.03.05 다음글 서울우유 용인축산계서 복지시설에 우유 500상자 기부 18.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