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나고 막히는 하수관 무료진단 합니다” 용인시, 역삼동‧중앙동 대상 다음달 2일까지 신청접수 장인자 2018-02-23 13:5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하수관이 자주 막히거나 악취 등 불편을 겪는 가구에 하수관 무료진단 서비스를 실시키로 하고 다음달 2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서비스 대상 지역은 처인구 역삼동과 중앙동으로, 하수관거 정비를 실시한 지 5~15년 이상돼 노후 하수관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다. 진단은 해당지역 하수관 운영권을 갖고 있는 신진유지건설(주)과 ㈜이산에서 실시한다. 진단반이 염료와 연막, 내시경 CCTV가 달린 검사장비 등으로 하수관의 노후정도, 파손, 침하, 이탈관로 등 배수불량과 악취 원인을 심층 점검하며 가구별로 올바른 하수관 사용법과 관리요령도 지도할 방침이다. 무료진단을 받기 원하는 가구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서비스를 실시한 뒤 진단 대상구역을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는 생활밀착형 하수행정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교복 2,300여점 판매…수익금 520만원 전액 이웃돕기에 사용 18.02.23 다음글 용인시, 61개 사업 29억여원 지원해 농업경쟁력 향상 18.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