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어르신 가정 불씨 잡으러 지역사회 함께 출동!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용인소방서 연계 가정용 소화기 전달 및 소방안전교육 실시 장춘란 2018-02-13 15:3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12일(월)부터 13일(화)까지 용인소방서와 연계하여 용인시 독거어르신, 취약계층 어르신 49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가정용 소화기를 전달했다. ▲ 용인소방서 독거어르신. 취약계층 어르신께 소와기 전달 및 소화기 사용교육 지난 12일(월),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좋은인연(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어르신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소화기 사용요령, 화재 발생 시 대피방법, 옥내소화전 구성 등 어르신들이 실질적으로 화재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전달하였으며, 가정용 소화기를 배포하여 화재 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아울러, 13일(화)에는 관내 독거어르신 자택으로 용인소방서 재난예방과 배명기 소방관과 복지관 생활관리사 및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가정용 소화기를 전달 및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올바르게 대처하실 수 있도록 안전을 도모하였다.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용인소방서 연계 가정용 소화기 전달 소화기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뉴스에 불이 났다는 소식을 자주 보게 되어 불안한 마음이 컸는데, 이렇게 직접 집까지 와서 소화기도 주고 사용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주어서 너무 감사하다. 덕분에 훨씬 마음이 놓인다.”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초기 화재 시 소화기 한 대는 소방차 한 대와 같다는 말처럼, 가정에 혼자 계시는 독거 어르신들이 화재가 발생할 시에 빠르게 대처하실 수 있도록 돕고자 계획하였다. 독거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육에 함께 해준 용인소방서 관계자분들과 가정용 소화기를 후원해주신 삼성디지털프라자 용인시청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하기 위해 체계적인 지역사회 연계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동부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북한이탈주민‘설 명절 맞이 사랑 나눔 행사’개최 18.02.14 다음글 죽전휴게소, 몰래카메라 범죄 대비 안심 보안관 제도 운영 18.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