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정수장‧배수지 등 안정적인 물공급 위해 설연휴 대비 상수도시설 19곳 일제점검 장인자 2018-02-13 08:3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설 연휴 동안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지난 5~12일까지 관내 주요 상수도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번 점검은 상수도사업소 직원들과 용역업체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정수장을 비롯해 송수가압장, 배수지 등 관내 주요 상수도시설 19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 상수도시설 점검 주요 점검사항은 정수장 시설의 정상작동, 배수시설 동파 피해, 시설 노후화 여부, 송수가압장의 펌프와 수전실 점검, 배수지의 법면 절개지 상태 확인 등 안전관리 대책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경미한 보수‧보강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으며, 장기적으로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노후시설에 대해서는 추후 예산을 확보해 정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설 연휴 동안 24시간 급수대책반과 누수‧동파 긴급복구반을 운영하고 비상급수차량 상시대기, 수도시설물 동파예방 순찰 등 비상근무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동안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상수도시설 안전과 급수대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3개구 보건소에서 질환별 예방법 등 안내 18.02.13 다음글 용인시, ㈜KCC중앙연구소 이정대 소장 정찬민 시장에 전달 18.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