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휴게소, 몰래카메라 범죄 대비 안심 보안관 제도 운영 장춘란 2018-02-08 12:5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한국도로공사 수도권지역본부 ‘죽전(서울방향)휴게소’가몰래카메라범죄근절을위한안전보안관제도를운영한다. 이번 제도는 휴게소 내 몰래카메라 이용 범죄 급증으로 야기되는 고객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 사전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죽전휴게소 직원으로 구성된 안심 보안관 팀은 탐지기를 활용해 몰래카메라 설치가 용이한 고객용 화장실이나 모유 수유실 등을 수시로 순찰한다. 또한 몰래카메라 범죄 근절을 위한 사전 예방을 위해 몰래카메라 안심지대 표시와 더불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에 대해 죽전휴게소 이경재 소장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몰래카메라 범죄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방문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 제도를 실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죽전휴게소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독거어르신 가정 불씨 잡으러 지역사회 함께 출동! 18.02.13 다음글 용인교육지원청, 2017 학부모 소통 간담회 개최 17.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