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12~23일 실시…안전소홀 시 공사중지 등 강력 조치 롯데건설 현장 등 대형건설공사장 121곳 안전점검 장인자 2018-02-08 05:2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해빙기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2~23일 롯데건설의 성복지구 특별계획구역 복합단지 현장을 비롯한 대형건설공사장 121곳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시는 이 기간 동안 토목공사장 2곳, 건축공사장 101곳, 중단된 공사장 18곳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 절토 현장 안전점검 특히 롯데건설의 복합단지 흙막이 가시설 공사장처럼 대규모 절․성토 또는 지하굴착 등으로 해빙기 붕괴 등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공사장 12곳은 안전기동팀과 시설관리부서, 시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재난발생 위험이 높아 안전조치가 시급한 경우 보수·보강토록 현지에서 지도키로 했다. 또 안전관리가 소홀한 공사현장에 대해선 즉시 시정조치하거나 공사중지 명령을 내리는 등 관련법에 따라 제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를 앞두고 대형건설공사장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위해 다음달 5~16일 신청 접수 18.02.08 다음글 용인시, 원활한 입양 돕기 위해…16주 과정 시범 운영 18.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