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용인지부 2010년도 장학증서 전달식 손남호 2010-02-25 08:0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 노총 장학 문화재단은 근로 조건이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룩하고자 한국노총 경기도본부 자체기금 1억원을 바탕으로 지난 1987년 5월 26일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에서 1억원을 비롯한 경기도와 각 시군에서 87억 4천 2백만원, 기업체에서 35억 5천 8백만원과 개인자격으로 고 남평우 전 국회의원이 2천만원을 기탁해 지난 88년부터 지난해까지 대학생 1,337명 중.고등학생 13,878명 등 총 15,215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129억 2천 7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되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기도의 지원확대로 고등학생 900명 대학생 20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용인지부 장학문화재단은 한국노총산하 전국 시,군,구지역 지부에서는 최초로 설립되었으며, 기금조성은 삼광유리 전 노조 김완규위원장 1천 3백만원을 출연함에 따라 1995년 2월 17일 정기대의원 대회에서 장학회 설립을 추진키로 하였다. 용인시에서 1억원을 출연하여 1997년 11월 14일 설립 자본금 2억원으로 황윤진 초대 이사장님과 함께 숙원사업이었던 장학문화재단이 설립되었으며, 1999년 이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용인시 8억원, 경기도본부 1억원, 상공회의소 3천 5백만원, 조명길 전의원 1천만원, 공학배 럭키기술단 사장 1천만원 등, 그 동안 많은 분들이 출연하여 2010년도 현재까지 자본금 10억 7천 6백여만원으로 547명의 장학생에게 3억7천3백9십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장학증서는 용인시 근로자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여, 근로의욕을 북돋아주고 산업평화정착에 기여코져 대학생 8명(년300만원지급). 고등학생 39명(년80만원지급)에게 지급하였다. 특히 용인지부에서는 2010년도 용인지부 장학생에 대하여 고등학생 49명(년80만원 지급)에게 장학증서를 발급하였다. 김완규의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여건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장학생들에게 격려를 보낸다. 국가의 백년대계는 청소년에게 달려있다. 우리는 미래에 투자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 인재양성이 중요한 이때 한국노총의 장학사업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고 있다” 고 강조하였다. 이어 한국노총 용인지부의 최대 사업중 하나가 장학사업인만큼 재정이 어려운 용인시의 사정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에 많은 협조속에 장학재단에 용인시의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어 용인시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견광수 산업국장은 “ 자신이 제일찬한사람들이 바로 노동자이다. 그리고 그 자녀들이 이렇게 배움의 터전에서 열심히하고 있는 장학생들의 노력을 치하한다, 그리고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선수가 있듯이 우리는 인생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인재가 되기바란다고 축하하였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시민장학회. 2010년도 장학생선발공고 10.02.25 다음글 육군 55사단, 경기 동남부지역 통합방위 지방회의 개최 10.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