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꿈과 부활을 알리는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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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열린 이정문 전 용인시장의 출판기념회를 바탕으로 지난19일 용인시장예비후보에 등록한 여세를 몰아 세몰이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한나라당 공천경쟁에 가속화될것으로 보여 다른 예비후보들의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날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출판기념회장에서 6월에 있을 용인시장선거에 출마하는 이정문전시장이 4년전 한나라당 공천을 받지못하고 무소속으로 출마를 하였지만 패배의 아픔을 딛고 정치적 부활을 할수 있을까하는 의문과 함께 공천경쟁에서 10여명에 이르는 여타후보와의 경쟁에서 이길수 있을까? 하는 관심이 주로 희자되었다.

이정문 전 시장은 츨판기념회를 개최하여 지난 정치적 역경속에서 자신이 만들어 갔던 과거 활동사항을 사진과 함께 기술하여 ‘나의 첫 사랑 용인’이란 제목의 책에서는 자신의 전과사실에 대하여 신앙간증을 통한 해명서를 기술하여 관심을 모았다. 책의 내용중 “이정문 그것은 이렇습니다” 라는 코너에 용인의 모교회에서 신앙간증을 통해 전과사실을 해명한 내용이 자세히 기술되어 관심을 끌었다.

이정문전시장이 왜 모든사람들이 공개를 기피하는 전과사실을 직접 공개했을까하는 의문이 붙는데 공천과정에서 전과사실이 있어 공천이 힘들다는 일부 지역주민들의 이야기에 대하여 해명하는 차원에서 기술을 했을수도 있다는 지역정가의 평가이다. 아무튼 이정문 전 시장은 자신의 과거에 있었던 사항이 흠이 될지 아니면 지역주민들이 이해하고 지지를 해줄지에 대하여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

그 내용을 책의 내용에서 확인하여보면 1차로 권력남용, 사문서위조. 뇌물공여라는 죄목으로 113일을 복역하고 집행유예로 풀려난 경위와 2차는 모 건설업체로부터 3000만원을 받았다는 죄목으로 57일간의 수감생활을 자세히 기술하여 자신은 억울하다는 내용을 기술하였다. 하지만 용인시민들은 이런사실을 알고서도 자신을 민선3기 용인시장으로 선출하여 이미 검증이 끝났다고 책에 기술하고 있다.

이어 이정문 전시장은 “에이스 이정문의 꿈과부활”이라는 책의 서언에서 용인시민들이 민선3기시장으로 선출하여 주신데 대하여 자신은 용인발전의 초석을 다진 인물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그 실적으로 3개구청을 개청하였고. 전국최초의 경량전철공사착공, 용인외국어고 설립, 용인지방공사설립등으로 시정발전의 귀중한 밑거름이 되었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전시장은 꿈과 부활에서 “글로벌도시 용인의 정체성을 찾는길이다”라는 팩트속에 그간은 그랜드플랜에 따라서 주거단지와 교통, 상업지구같은 하드웨어적 인프라를 구촉하였지만 복지토피아용인. 명품교육용인, 여성이 행복한 용인 경제가 활성화되는 용인. 관공레포츠용인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비젼을 제시하였다.

과연 이정문시장의 모험적 신앙고백과 함게 출판된 “나의 첫 사랑 용인”을 통하여 그가 밝히고 있는 에이스 용인은 부활할것인지 이제 시민들의 판단이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