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정찬민 시장,“미세먼지 저감 동참”소형전기차 타고 출근 “공무원들 솔선수범해 미세먼지 감축 도움주도록”당부 장인자 2018-01-18 12:0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정찬민 용인시장은 18일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발령으로 실시하는 차량2부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평소 업무수행 시 이용하던 홀수차량을 두고 관용 전기자동차를 타고 시청사로 출근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 ▲ 정찬민 시장 미세먼지저감 위해 전기차 출근 정 시장이 이날 이용한 전기자동차는 용인시가 지난해 연말에 구입한 소형승용차 아이오닉이다. 용인시는 당시 각종 단속‧점검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 이용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26대를 구입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날 오전 8시30분경 시청 주차장에 도착한 정 시간은 같은 시간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친환경차량 이용 및 대중교통 이용으로 차량2부제 시행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정찬민 시장 미세먼지저감 전기차 충전 정 시장은 직원들에게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차량2부제 시행에 참여하는 것이 시민들의 참여 확산으로 이어지는 밑거름이 된다”며 “친환경차량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미세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후에너지과 직원들은 시청 일대 진입로 등에서 차량통제를 실시하며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내용을 설명하며 가급적 대중교통과 친환경 교통수단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차량2부제 차량 동참독려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지난 2017년 2월부터 시행된 것으로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3개 시․도에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경우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사업장․공사장 등의 조업단축 등을 실시하는 것이다. 올해들어 지난 15일에 이어 17~18일 연속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해 차량2부제가 실시되고 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문화유적전시관서 초등학생‧성인‧가족 대상 18.01.19 다음글 상현1동,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교육․캠페인 실시 18.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