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국토부로부터…교통약자 배려 등 좋은 평가 ‘지속가능 교통도시’3년 연속 수상 장인자 2017-12-22 08:3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21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3년 연속으로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이 평가에서 지난 2015년에 대상, 2016년에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 용인시가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우수상을 받았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교통 현황이나 정책 등에 대해 환경·사회·경제 등 3개 부문, 32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시는 전국 최초로 공영주차장에 하이패스 결제시스템을 도입해 주차환경 개선에 힘썼다. 또 관내 초등학교 3곳(왕산, 구성, 서룡초)에 ‘안심길’을 조성하고 기흥구청 앞 상업지역에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는 등 교통약자 안전과 보행환경 개선에 주력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3년 연속으로 이 상을 받아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시의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시민들에게 더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비상전화기 및 화재‧가스 감지장비 갖춰 17.12.22 다음글 용인시, 환경분야 유공자 12명에 표창장 수여 17.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