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국제구호단체 월드휴먼브리지와 행사 개최 취약계층 임신부 100명에 출산용품 전달 장인자 2017-12-19 13:3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19일 오후 시청 로비에서 국제구호개발단체인 월드휴먼브리지와 함께 취약계층 임신부 100명에게 출산용품을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임신부 크리스마스 선물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 행사는 월드휴먼브리지가 매년 수급자․미혼모․장애인 등 전국의 취약계층 임신부들에게 출산용품을 지원하는 것이다. 어려운 환경에 있는 임신부들을 격려하고 태어날 아기에게 첫 번째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한다는 의미로 마련한 행사다. 이날 용인시청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남양유업과 몽드드 등 후원업체가 준비한 배냇저고리, 속싸개, 물티슈, 분유, 바디로션 등 13종의 출산용품을 크리스마스 카드와 함께 포장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임신부들을 위해 선물을 마련해 준 구호단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월드휴먼브리지는 지난 2010년부터 전국 1만4천여명의 취약계층 임산부들에게 출산용품을 지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온실가스 배출 감축 위해, 가구당 최대 500만원까지 17.12.20 다음글 용인시, 재취업 지원…내년 1월8일까지 참가자 20명 모집 17.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