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 여성회관서 오는 21일~내년 3월까지 개설 겨울철에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한다 장인자 2017-12-15 12:1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그동안 겨울철에는 중단됐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수지구 풍덕천동에 있는 여성회관에서 오는 21일~내년 3월까지 첫 운영된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는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우수한 품질의 로컬푸드를 구매할 수 있도록 수지구 여성회관 1층 로비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용인시 관내 직거래장터는 매년 3~12월까지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기흥구청, 수지구청, 기흥 녹십자교 등 4곳에서 열렸으며 야외행사의 특성 때문에 겨울철에는 운영하지 않았다. 장터는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관내 11개 농가에서 생산‧가공한 쌈채소, 버섯, 고구마, 아로니아, 전통장류 등의 100여개 품목이 시중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겨울철에도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기로 했다”며 “지역 농가와 시민들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직거래 장터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14개 공공도서관서 60개 강좌 실시 17.12.15 다음글 지역건축사회·공사감리위원회서 장학금 6백만원 기탁 17.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