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삼성SDI‧동부경찰서와 협약 체결 취약지역 보안등 140개 LED로 교체한다 장인자 2017-12-14 07:4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13일 용인동부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용인동부경찰서, 삼성SDI와 함께 수은‧나트륨으로 돼 있는 기존 보안등 140개를 LED로 교체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협약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김상진 용인동부경찰서장, 김명진 삼성SDI 전무 등이 참석했다. ▲13일 LED 업무협약식 LED등은 수은이나 나트륨등에 비해 밝고 넓은 지역을 비출 수 있을 뿐 아니라 수명도 길어 유지관리 비용이 적게 들고 에너지 효율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에 따르면 삼성SDI는 LED보안등 140개를 지원하며, 용인동부경찰서는 기존 보안등을 LED보안등으로 교체할 장소를 선정하고, 용인시는 LED보안등 설치의 행정지원 등 사업수행 총괄과 유지관리를 맡게 된다. 설치장소는 원룸이나 빌라 밀집지역과 범죄 취약지역 등으로 이달부터 내년 초까지 교체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안등 교체로 범죄를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6급이하 직원 대상 공직선거법 교육 실시 17.12.14 다음글 용인시 정찬민 시장, 학부모 150여명과 격의없는 대화 나눠 17.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