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화장품 기업 등 400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홍콩 국제미용박람회에 중소기업 5곳 파견
장인자 2017-11-2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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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지난 15~17일 홍콩 컨벤션센터와 아시아 월드엑스포 전시장에서 개최된 22회 홍콩국제마용박람회에 관내 중소기업 5곳을 파견해 400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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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17일 개최된 홍콩국제미용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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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뷰티박람회로 꼽히는 이번 박람회에는 54개국 28백여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129개국의 76천여명의 바이어가 박람회장을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올해 국내에서는 코트라, 광역기초단체 등 13개 단체에서 212개 미용관련 업체를 파견해 공동관을 운영했으며 개별 참가 기업을 포함해 총 500여개의 한국 기업이 참가해 활발한 마케팅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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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감성 화장품 생산업체 바이오톡스 전시부스

 

관내 기업으로는 민감성 화장품을 생산하는 바이오톡스을 비롯해 초음파 레이저 수술기를 판매하는 하이로닉, 컬러 콘택트렌즈 생산기업 뷰웰, 마스크팩 생산업체 ELF, 비만관리 장비를 생산판매하는 NPH글로벌이 참가했다.

 

미세전류가 발생하는 마스크 팩을 선보인 ELF는 인도네시아와 스페인 바이어 등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으며 실질적인 계약 절차를 타진하는 등 구체적 상담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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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러 콘택트렌즈 생산업체 뷰웰 전시부스

 

또 컬러 콘택트렌즈 생산 업체인 뷰웰은 중동 미용 유통기업과 상담을 추진해 이번 주 중 8만달러 가량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비만관리 기기와 통증관리 기기를 생산하는 NPH 글로벌 관계자는 시의 지원을 받아 이런 대규모 박람회에 참가해 시장개척에 큰 도움이 됐다멕시코와 브라질 바이어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싱가폴 바이어와는 가격조건을 협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중소규모 기업들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박람회와 수출상담회 등에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24일에는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국제건축전에 관내 건설 관련기업 5곳을 파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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