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직장맘 육아모임 사업 간담회 개최 ‘일‧가정 양립’공동체 문화 8개팀 성과 발표 장인자 2017-11-21 13:2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지난 20일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지난 5~10월에 6개월간 추진한 ‘직장맘 육아모임 사업’ 성과를 발표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 사업은 여성 직장인들이 서로 협력해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바람직한 공동체 문화를 독려하기 위해 용인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올해 첫 시행됐다. 지난 1월에 참가팀을 모집해 8개팀(총 42가정 94명)이 5월~10월까지 월2회 팀별 모임을 통해 체험학습과 놀이교육 등 자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팀별 활동일지를 인터넷카페에 올려 활동내용을 공유했다. 시는 이달 초 각 팀의 활동내용을 엮어 ‘가족품앗이-직장맘 함께 쓰는 육아일기 활동모음집’을 발간했다. 간담회에는 8개 육아모임팀의 리더와 관계공무원들이 그동안 추진한 활동 내용과 소감을 발표하고 의견을 나눴다. 낭만육아팀 리더로 참여한 박현경씨는 “품앗이 육아팀을 만들어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들과 활동할 수 있었다”며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사업을 추진한 용인시가 고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 부모들이 적지 않다는 것을 감안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는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사업을 확대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장애인 보장구 봉사대’결성 쓰레기줍기 봉사활동 나선다 17.11.21 다음글 용인시, 내년에 59억 지원받아…주민 생활환경개선 사업 확정 17.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