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체육회장배 공수도대회, 성황리개최 장인자 2017-11-20 12: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지난18일 용인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1회 용인시체육회장배 공수도대회가 열렸다. 용인시체육회(회장 정찬민 용인시장)가 주최하고 용인시공수도연맹(회장 함동수)이 주관하여 용인국제체육관을 비롯 용인대, 용인고, 삼계고, 용인중, 역북초, 용인초등 10여개 클럽 200여명의 동호인선수단이 참가 하였다. 이날 대회는 공수도의 꽃이라 불리는 형(KATA,연무) 경기와 동호인들이 국가대표 급의 실력을 가시하고 실전에 가까운 대련(KUMITE)경기, 인기가 가장 많았고 수련의 완성도를 표출 할 수 있는 격파대회가 개최되었다. 어린이부터 성인 직장인까지 참가한 공수도 경기장은 올림픽경기장을 방불케하는 열정과 패기가 속에 승부욕까지지 붙은 열띤 경쟁이 벌어졌다. 이날 경기결과는 전국학생선수권대회 최우수상을 받았던 박준하(역북초6)선수가 대련과 격파에서 2관왕을, 추은호(역북초2)선수가 형과 격파에서 2관왕을 차지했고, 형, 대련, 격파등에서 우수한 실력을 보여준 박지율(역북초2), 김유찬(용인초3), 이막심(용인초3), 홍준형(역북초5)이 중등부에서는 용현웅(용인중1), 안우빈(용인중1), 최연도(용신중1), 남궁준서(용신중3)가 고등부에서는 이대규(용인고3), 김미준(바이오고3), 대일반부에서는 조려나(용인대), 김경회(처인구)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으로 트로피를 수여 받았다. 한편 참가선수단 전체격파 1위로 안우빈(용인중1)선수가 영광을 차지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공수도연맹 함동수회장은 “시민건강을 위한 체육활동에 맡은바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하며 참여한 선수, 지도자, 심판, 학부모, 자원봉사와 이날대회를 원활하게 이끌어준 용인시공수도연맹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특별히 경기도공수도연맹 김 건회장이 참석하여 “공수도가 대한민국 체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내년 4월쯤에 전국대회를 이곳 용인에서 개최 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열심히 수련에 전진 해 주길 바란다.”라고 선수들을 격려 하였다. 공수도는 가라데(KARATE) 라고도 많이 불리며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13개의 금메달, 2020년 도쿄올림픽 8개의 금메달로 정식종목이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오는 30일까지 중대형마트,전통시장 등 100여곳 대상 17.11.20 다음글 용인시,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 위한 평가회 개최 17.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