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용인~강남간 2층버스 8일 본격 운행 장인자 2017-11-08 12:4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정찬민 시장, 동백소방서앞에서 출근 시민 배웅 - - 7일엔 동백동 주민센터서 개통식‧시승행사 실시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는 8일 용인에서 서울 강남역을 오가는 5003번 노선에 2층버스 6대를 투입, 본격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정찬민 시장 2층버스 운행 첫날 시민들을 배웅하고 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날 오전7시 동백소방서앞 버스정류장에서 처음으로 2층버스를 타고 출근하는 시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운전기사에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 정찬민 시장 2층버스를 타고 출근하는 시민들을 배웅하고 있다. 이들 2층버스는 오전6시부터 11시까지는 동백동 초당역을 기점으로 출발하며 이후엔 다른 일반버스와 마찬가지로 명지대를 기점으로 동백지구-강남대-기흥역 등을 거쳐 서울 강남역까지 운행한다. ▲ 정찬민 시장 2층버스 운행 첫날 동백동에서 출근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출근시간엔 20분에 1대씩 운행될 예정이며, 하루 36회 왕복운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7일 오후4시 동백동 주민센터에서 정 시장과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지역 시·도의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층버스 개통식과 시승행사를 가졌다. ▲7일 오후에 열린 용인시 2층버스 개통식 장면 경기도와 용인시, 운수업체가 분담해 도입한 이들 2층버스는 독일 MAN사 제품으로 좌석이 일반버스의 1.5배인 73석(장애인석 2석 포함)이어서 출퇴근 시 혼잡도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찬민 시장은 “이번에 개통한 6대를 포함해 내년 상반기까지 총 26대의 2층버스를 도입해 시민들의 출퇴근 편의를 대폭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개그맨 전유성씨 초청‘발상의 전환’특강 실시 17.11.08 다음글 용인시, 장학금 지원 등 내년 주요 사업계획 논의 17.11.07